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지진해일 등의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인적재난 등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써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10. 21~23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실행기반훈련(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변화에 대한 사고수습과정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50사단 장병들과 소방, 경찰, 한국전력, 보건소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50사단 방화대가 초기 대응을 하고 소방서 굴절사다리차 6대 등 관련기관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화재 진압과 구급조치를 함으로써 대형사고를 예방했다.
아울러, 서부소방서에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등 이론과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0사단은 23일, 경북소방학교 교관들이 사단 사령부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훈련을 실시하는 등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같은 사회적 재난과 천재지변 등 예상되는 재난에 대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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