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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득 청송경찰서장, “40년 경찰인생을 되돌아 보면서” - 40년 경찰인생의 종지부를 찍는 정년퇴임 앞두고 회고록 발간 - '폴리스스 홈헬퍼'라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칭송...
  • 기사등록 2014-10-21 2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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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찰인생을 되돌아 보면서” 제하의 회고록을 발간한 최상득 청송경찰서장

평생을 천직으로 알고 봉직해온 경찰인생의 종지부를 찍으며 오는 12월말 정년퇴임을 앞둔 최상득 청송경찰서장이 “40년 경찰인생을 되돌아 보면서” 제하의 회고록을 발간했다.

 

최상득 서장은 글 첫머리에 “사람이 태어나 평생을 살아오면서 자기의 직업에 대한 만족의식을 가진다는 것은 대부분이 부정적 시각이나 전혀 반대적 입장이라면서 직장이 있어 부모님을 봉양하고 자식을 키우고 공부 시킬 수 있었으며 갈구하던 대학원까지 수학할 수 있어 오히려 혜택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국가에 대한 감사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적고 있다.
  
또한 최 서장은 70-80년 격동기에 국민적 욕구분출로 사회가 어지럽던 시절에도 어려움도 많았다고 하면서 어려울 때는 항상 의연하고 슬기롭게 국민의 공복으로써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왔다고 회고하고 있다.

직장 일에 대해서는 부모와 가족 모두의 배려가 있어 충실히 업무를 해올 수 있었으나 국가가 희구하는 만큼의 공적을 쌓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다고 적고 있다. 
  
특히 평생을 정보업무에 몸담아 온 최 서장은 업무에 관한한 누구도 본받기 힘든 프로의식을 가지고 공 . 사 생활에서 지득한 작은 지식이라도 스크램하는 성격 소유자로 이를 항상 업무와 접목시켜 실행하는 특유의 자질을 발휘 해왔다.
  
최 서장은 지난 2014년 1월 21일 청송경찰서장으로 부임해 군민의 약 30%가 65세가 넘는 초 고령화 사회인 점을 감안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행정을 펴기 위해 경찰관이 순수한 순찰에서 탈피하여 독거 노인, 장애우, 결손 가정 등을 방문해 말벗 되어 주기, 민원 상담 등으로 군민의 가려운 부분 들을 해결 하는데 앞장서 왔다.

 

최상득 서장은 경찰이 일일이 찾아가서 해결하는 “폴리스스 홈헬퍼(Police Home Helper)”라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등 평생을 천직으로 알고 40년간 경찰인생을 항상 의연하고 슬기롭게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온 이 시대의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다하고 있는 모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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