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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 일자리센터가 이제는 도민을 찾아갑니다 -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결…
  • 기사등록 2014-10-20 2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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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내 북부권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상대적으로 일자리정보가 부족하고 인터넷에서 이루어고 있는 구인․구직 활동이 어려운 북부권 지역에 도민이 운집하는 곳을 찾아 1일 일자리센터를 열고 취업상담과 일자리매치를 위한 구직등록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동부경영자협회에서 상담사 2~3명을 배치하고 도 일자리종합센터의 구인․구직 정보를 현장에서 off-line으로 제공해 청년층을 주로 겨냥한 구직활동 지원사업과는 달리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과 여성층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 결과 500여건의 취업상담을 통해 구직등록하고 일자리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를 하고 있어 그동안 1회성에 그치던 구직지원사업과는 차별화 됐다고 볼 수 있다.

 

오는 10월 22일에는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이어 울진군(10.22, 청소년수련관), 영덕군(10.24, 여성회관), 청송군(11.7, 사과축제 행사장), 영양군(11월중, 영양유통센터)에서 각종행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미스매치로 인한 많은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을 앞두고 중장년층의 직․장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일자리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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