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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0 14: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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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되는 안동시의 한시적 기구의 존속기한이 3년 더 연장된다. 더불어 2개과가 신설될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은 10월20일 열린 제5차 안동시의회 의원 간담회에서 시의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를 통해 밝혀졌다.

간담회에서 시는 신도시건설과 주요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존속기한을 연장하고 도청이전과 함께 지적·부동산 관리와 폐기물, 청소 등과 관련한 업무 증가에 대비해 토지정보과와 청소행정과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현제 시의 한시적 기구는 신도청미래사업단으로 지난해 1월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2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오는 2015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 더 연장 할 방침이다. 

2개과 신설은 현재 8담당인 종합민원실을 교통행정과의 차량등록담당을 합한 4담당으로 분리하고 토지정보과를 신설 5담당으로 분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녹색환경과는 기후변화담당을 신설하고 기존 3담당과 합한 4담당과를 유지하고 5담당의 청소행정과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중 입법예고 등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공포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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