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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6 2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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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동구청장과 희망복지지원단 소속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10월 16일 율하동 소재 행복둥지 5호 가옥에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대식 동구청장과 봉사자들은 11월 5일 행복둥지 5호 가옥 입주에 앞서 보일러 설치, 페인트칠, 집안 대청소 등을 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 2013년 부터 시행하였다. 이 사업의 동기는 도심 속 폐․공가가 흉물로 방치되어 각종 치안불안 요소로 작용되고 있는 반면, 집 없는 저소득층들은 월 20~30만원의 월세 부담이 자활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에 착안하여 집수리 조건으로 가옥주로부터 폐․공가를 3년 이상 무상 임차하여 수리 후 저소득 가정에 무상임대하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작년까지 행복둥지 1, 2, 3호를 수리하여 4세대가 입주하였고, 금년에도 3가옥 4세대를 입주 할 예정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생업을 제쳐두고 하루 종일 자원봉사를 한 분들께 고맙고, 한 집 한 집 행복둥지 가옥에 입주민이 들어 올 때마다, 우리 마음에 행복의 집이 만들어 질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해 세상 전체를 행복한 큰집으로 가꾸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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