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대식 동구청장과 봉사자들은 11월 5일 행복둥지 5호 가옥 입주에 앞서 보일러 설치, 페인트칠, 집안 대청소 등을 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 2013년 부터 시행하였다. 이 사업의 동기는 도심 속 폐․공가가 흉물로 방치되어 각종 치안불안 요소로 작용되고 있는 반면, 집 없는 저소득층들은 월 20~30만원의 월세 부담이 자활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에 착안하여 집수리 조건으로 가옥주로부터 폐․공가를 3년 이상 무상 임차하여 수리 후 저소득 가정에 무상임대하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작년까지 행복둥지 1, 2, 3호를 수리하여 4세대가 입주하였고, 금년에도 3가옥 4세대를 입주 할 예정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생업을 제쳐두고 하루 종일 자원봉사를 한 분들께 고맙고, 한 집 한 집 행복둥지 가옥에 입주민이 들어 올 때마다, 우리 마음에 행복의 집이 만들어 질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해 세상 전체를 행복한 큰집으로 가꾸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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