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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제37대 사단장 서정천 소장 '취임' - 육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 전‧후방 각급부대 야전지휘관과 장군으로 - 김해석 장군은 23개월 동안 대구‧경북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
  • 기사등록 2014-10-16 17: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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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2작전사령관이 서정천 신임 50사단장에게 사단기를 전달하고 있다.

육군 50보병사단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3시, 사단 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 날 이·취임식은 2작전사령관(대장 이순진) 주관으로 주요 기관장 및 초청 인사, 부대 장병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 11월, 사단장으로 취임한 김해석 장군은 23개월 동안 사단을 지휘하면서 대구‧경북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였고, 2014년 동해안 폭설피해 복구 등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해 왔다.

 

그 결과, 2013년 국가안전보장 유공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으며, 사단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임하는 김해석 장군은 육군본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한편, 제37대 사단장으로 취임하는 서정천 소장은 육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하여 전‧후방 각급부대 야전지휘관과 장군으로 진급한 이후 육군본부, 3군사령부에서 주요직책을 역임하면서 군사식견과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서정천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할 수 있도록 현행작전태세를 완벽하게 구비하고, 병영문화 혁신을 행동으로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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