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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키르기즈 해외농업 투자보장 재확인 - 키르기즈공화국 현지 관계관 업무협의회 개최 공식일정 마무리 - 오토르바예프 총리, 내각장관과 부총리에게 영천시 해외농업 사업 보고 받…
  • 기사등록 2014-10-16 1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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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중인 김영석 영천시장 일행은 해외농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지난 11일 키르기즈 현지 관계관을 초청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에 앞서 오토르바예프(Otorbaev Dzhoomart Kaipovich) 키르기즈공화국 총리로부터 면담요청이 있어 김영석 영천시장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오토르바예프 키르기즈공화국 총리는 내각장관과 부총리에게 영천시 해외농업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키르기즈 정부차원에서 영천시 사업에 대한 투자보장을 재차 확인 해주었으며, 정부차원의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영천시는 방문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모무날리예프 누르한벡(Momunaliev Nurkhanek) 내각장관과 주 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유병석 참사, 박 알렉세이 키르기즈 태권도협회장, 상보리스 회장 등 영천시 해외농업개발사업 관계관을 초청하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참석한 관계관들에게 “키르기즈공화국에 거주하고 있는 2만여 고려인과 13백여명의 재외국민들이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키르기즈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우리와 생긴 것은 물론 말과 문화도 비슷하니 앞으로 형제국가로 발돋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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