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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기계약근로자, ‘사기 더 높여야 된다’ - 전국 유일의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 선진노사문화 선봉 각오 다… - 근로자들은 도민공생과 살맛나는 행복경북 건설에 일조
  • 기사등록 2014-10-15 17: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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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행정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근로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제4회 경상북도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를 15일 오전 9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선 부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도내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무기계약근로자들과 가족 및 지역 기관장, 노동단체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전국 유일의 경상북도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근로자들은 도민공생과 살맛나는 행복경북 건설에 일조하기 위해 선진노사문화 구축의 최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국연합연맹 경북본부는 식전행사에서 근로자들과 가족간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몸풀이 체조와 팀별 응원전으로 분위기를 돋우었고, 개회식에 이어 소속 기관별 장기자랑 대항전으로 근로자 및 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장을 마련했다.

 

이인선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른 새벽부터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도내 모든 무기계약근로자의 노고에 300만 도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면서,“한마음으로 단합하고 항상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 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근로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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