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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6차산업과 FTA 극복의 중심에 선다' -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대회 개최, 농촌지도자회원 5000여명 참석 - 농촌지도자 대상에 진의환(구미시), 이영수(성주군), 박태간(경산시), 박찬…
  • 기사등록 2014-10-15 17: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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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농촌, 행복농촌 매래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주제로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대회’가 15일 오전 11시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이정백 상주시장과 농촌지도자회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2014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상호연대를 통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농업의 6차 산업을 선도하고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 ‘농촌지도자 대상’에 대한 시상으로 복합영농분야 진의환(구미시연합회), 채소분야 이영수(성주군연합회), 과수분야 박태간(경산시연합회), 축산분야 박찬도(봉화군연합회) 회원이 각각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항시 이동형 회원 등 우수회원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신현일 회원 등 5명이 농촌지도자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2014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는 FTA 극복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농기계 7개 업체 47종의 다양한 농업관련 기계를 전시하는 등 예년과는 차별화된 대회로 진행됐다.

 

강중진 경상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23개시군 1만 4천여명의 회원이 상호간의 우애와 봉사, 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생활화하고, 국내외 급변하는 여건 속에 6차 산업을 선도해 FTA를 극복 하자”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묵묵히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 다함께 잘 사는 부자농촌 운동에 동참해 준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희망과 함께하는 경북농업의 미래를 여는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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