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1일 대지면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귀농학교 학생 50여명을 초청하여 귀농ㆍ귀촌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유치설명회를 통하여 창녕군 귀농정책과 귀농전 유의점 및 준비절차에 대해 설명하여, 창녕군으로의 귀농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선배 귀농인 안정숙씨의 ‘여주 및 천연초 재배 요령’과 배미령씨의 ‘귀농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의 성공 사례 발표를 통해 귀농 정착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창녕군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8회 우포누리 축제 행사장에 귀농정책 상담 및 귀농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판매 부스를 설치할 예정으로 상담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행사기간 내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된 농·특산물 구입도 즉석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