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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강철! 감사나눔 바자회’ 열어 - “어려운 전우‧이웃 돕고, 마음에는 사랑이 가득” - 사단 장병들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400여점의 다양한 물품 기증
  • 기사등록 2014-10-11 0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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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은 10일 오후, 부대 강철체육관에서 ‘강철! 감사나눔 바자회’를 열고 전 장병이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눴다.

 

강철! 감사나눔 바자회는 “강철사랑 후원회”에서 ‘감사나눔 1‧2‧5운동’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병사와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나눔 1‧2‧5운동 : 감사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상대방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운동으로 一週一善(일주일에 1회 선행), 一月二讀(한 달에 2권의 양서 읽기), 一日五感(하루에 다섯가지 감사)이 있다.

 

바자회에는 사단 장병들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4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전 부대원과 가족들은 바자회에 참여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묵, 떡볶이, 차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사단 인사참모 이재현 중령은 “이 날 바자회 판매대금과 모금된 성금은 부대 어려운 전우와 지역의 참전용사,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돕기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며 “50사단은 감사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0사단 “강철사랑 후원회”는 매월 회원들의 모금액으로 어려운 전우와 지역의 불우이웃, 보육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과 경제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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