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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약과일축제, 5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 한방과 과일의 도시 영천 위상 드높여 - MBC가요베스트, 시민, 출향인, 관람객이 함께한 시민노래자랑 등
  • 기사등록 2014-10-06 2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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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 '2014 영천한약과일축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폐막됐다.

영천홍보의 장이 된 이번 축제는 5일간 진행됐으며, 허브행복⁺터널, 음악분수쇼, 수상유등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로 평가 받았다.

또 한방Big 10(한약거리를 재현한 천기누설 길거리 약초장터, 인기만점 한방김치체험관, 한방Beauty체험관 등)과 과일Big6(과일마술, 과일떡, 포도잼 등을 만드는 과일체험존, 와인 시음 및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천와인체험관 등) 인기 전시․체험관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 Starking 선발대회,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MBC가요베스트, 시민, 출향인, 관람객이 함께한 시민노래자랑 등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끄는 빅 행사를 매일 한 가지씩 개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아울러 영천의 한방과 과일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영천한약과일축제, 문화예술제, 말산업축전, 소믈리에 & 경북전통주와의 만남 등 각종행사의 연계 및 통합 추진으로 시민 참여율을 높임과 동시에 축제의 격을 한 단계 높였으며, 축제 시 들끓던 먹거리 장터의 바가지 상흔 근절과 교통질서 및 깨끗한 주변 환경정비로 친환경 축제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약과일축제기간 동시에 진행되었던 영천문화예술제는‘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주제행사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과 ‘마상재’공연을 선보이며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 열린 왕평가요제도 영천문화예술제의 성공에 한몫했다.

더불어 10월 3일부터 3일간 순수 우주천문과학체험행사로 열린 2014 영천보현산별빛체험행사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축제로 전국 최고의 한약재 유통도시 및 과일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였고, 다양한 한약재와 신선한 과일을 지역민과 출향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고 “주차문제 등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나가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해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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