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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6 1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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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전경)

산청군은 오는 10월 7일 산청한방약초축제장 일원에서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축하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10년간의 준비과정과 45일간의 감동을 재현하고 차기 엑스포에 대한 비전과 군민들이 화합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된다.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엑스포 감동 재현 영상물 시청과 엑스포 유공자 표창, 차기 엑스포 비전선포 퍼포먼스, 구호제창 순으로 엑스포 1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우수축제인 제14회 산청한방약축제기간 중에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경남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메세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내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회원 35명으로 구성된 ‘경남메세나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힐링 콘스트’가 열린다.

 

메세나(Mecenat) 프로그램은 기업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후원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에 폭 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OST), 민요 및 색소폰 협연의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허기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의 감동을 재현하고 엑스포 성과와 정신, 이념을 계승하는 군민 화합의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으며

 

경남메세나협의회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홀하기 쉬운 계층들을 찾아가 저변확대와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면서 "앞으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경남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은 지난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통한방휴양관광지로 한방휴양관광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개최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으로 널리 알려져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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