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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관섭씨,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 선정 - 국내 최초로 블루베리 해외수출 판로 개척, 신품종과 접목묘 생산 보급 등
  • 기사등록 2014-10-02 1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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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 선정된 김관섭(58세)씨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관섭(58세)씨가 지난 9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관섭씨는 국내 최초로 블루베리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블루베리 식재방법 개선, 신품종과 접목묘 생산 보급 등 블루베리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블루베리 농장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도농 교류의 장과 정보공유로 블루베리 보급 및 산업화에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에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김관섭씨는 23,800㎡ 규모의 블루베리를 재배해 10톤에 1억 3천여만원의 수익과 함께 50,000본의 묘목을 생산·판매로 7천여만원 등 총 2억여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지식 농업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이를 창의적으로 적용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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