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3일간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개최된 Eco Show 2014 귀농귀촌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과함께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 운영, 친환경 농자재관, 도시농업관련 설비, 실내 텃밭 가꾸기, 친환경주거 및 주택관 등을 전시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친환경 생활을 꿈꾸고 있는 많은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현재 도시에 살고 있는 700백만명에 이르는 베이비부머세대들은 정년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도시민들이 지역의 귀농귀촌 인프라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와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