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민생활체육 영천시장기 풋살대회가 지난 28일 영천시민풋살구장에서 지역의 동호인 12개팀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풋살연합회(회장 정순용)가 주관하고 영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지역의 풋살 동호인들이 평소 취미활동으로 다져온 실력을 겨루며 동호인들간 친목도모 및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20세 ～ 30세까지의 청년부와 40세 이상의 장년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청년부에서는 회오리 클럽, 장년부에는 강중클럽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풋살 동호인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주기 바라며, 또한 이번 대회가 풋살 인구의 저변확대에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