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관련 소속 실무자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출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을 도출하고 수렴했다.
이번 근대역사문화인물 문화콘텐츠 발굴 및 스토리텔링 학술용역은 우리 영천 출신인 왕평, 백신애, 하근찬 3인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가요사 및 문학사에서 3인이 차지하는 문화적 가치와 작품세계를 집중 재조명했다.
또 문화콘텐츠 발굴 및 스토리텔링하여 문화콘텐츠를 구축함으로 새로운 문화브랜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근대문화의 생산지로서 영천을 발견하고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근대역사를 재조명해 옛것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여 역사를 알게 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체험하게 하는 등 문화관광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Trend 등, 영천 지역을 방문한 타지역인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심어 주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문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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