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현서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발대식’이 25일 현서면사무소 전정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사업은 정부 3.0취지에 맞게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발적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형 맞춤 통합 건강프로그램으로 201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현서면을 최근 5년간 시행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와 사망률 자료, 건강취약지, 지역주민의 의지 등을 바탕으로해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취지와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로 사물놀이(어울림회)공연과 사촌리경로당 어르신체조 및 통합건강증진팀의 건강체조 시범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핵심 조직인 건강위원회의 위촉장 수여와 사업 경과보고, 건강결의문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현서면의 19세이상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황분석 결과를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연교수로부터 듣는 시간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