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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재가어르신 청춘두드림 한마당 큰잔치' - 밝고 행복한 노후! 이웃과 함께하는 노후! - 어르신의 권익을 대변하고, 세대‧지역간 화합을 증진하는 소통의 장
  • 기사등록 2014-09-25 2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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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2014년 제2회 재가어르신 청춘두드림(Do Dream) 한마당’행사를 25일 오전 11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박현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과 재가어르신 1,300여명을 비롯해 재가 어르신을 모시기 위해 시설장‧종사자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권익을 대변하고, 세대‧지역간 화합을 증진하는 소통의 장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여가문화의 조성을 촉진하는 축제의 장이자 어르신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아실현과 노인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경북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해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그 필요성을 알려 지역사회로의 참여를 권장해 재가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경북 어르신의 시대상황과 지역적 특색을 살려서 노인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구미아트문화센터 찬`s 난타동아리 공연에 이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루나 밸리댄스 공연 후 기념행사가 실시됐고, 구미 상모고교생의 힐링난타, 색소폰 연주, 영남민요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연출했으며, 재가노인복지 홍보부스 및 복지차량을 전시‧홍보하면서 어르신에게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장이 동시에 어우러졌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孝의 현대적 해석과 조부모의 소중함, 손자녀와 공유하고 세대간 소통을 위해 2014년 10월에 할매․할배의 날 제정할 예정이며, 장수사회에 어르신과 손자녀간 새로운 문화인 격대문화를 창조해 건강한 삶, 의미있는 삶을 위해 경북만의 孝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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