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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3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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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24일 준공식을 갖는다.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이 추진한 영양생활체육공원은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0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14년 8월에 완공됐다.

 

체육공원은 면적 28,691㎡의 부지에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테니스장 4면, 볼링장 8레인,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의 체육시설과 주차장, 광장, 놀이터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되는 영양국민체육센터는 2012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3년 10월에 완공됐으며 연면적 1,975㎡부지에 1층은 헬스장, 강의실, 사무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코치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준공으로 군민들에게 여가선용과 체육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보다 건강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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