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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2 1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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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2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내에 소나무 숲 사이로 구절초가 만개해 은은한 가을향과 향기와 함께 눈이 내린듯한 풍경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동의보감촌내 30ha규모로 심겨진 구절초는 부인병과 갱년기증상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로 마셔도 좋고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자태와 향으로 가을의 품격을 더해주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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