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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5 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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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소속 창녕슈퍼스타 축구단은 지난 9월 13일에 개최된 2014 경남지역 장애인 축구동호인대회에 전승을 거두며 B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정진우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공태훈 선수가 최고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창원시 동읍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축구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사회의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천시, 남해군 등 다양한 경남지역의 축구팀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200여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대회는 8개 축구단이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거쳐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창녕슈퍼스타팀은 의령꽃미녀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돌진 FC와의 경기에서 3:1, 오합지존FC와의 경기에서 2:1로 전승을 거두며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다.

 

창녕지역의 유일한 장애인축구단인 창녕슈퍼스타팀은 2013년에 3월에 창단하여 경남 및 전국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나 올해에는 총 3번의 공식대회에 참가하여 8전 6승을 기록하며 무패의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창녕슈퍼스타 축구단에 입단을 희망하거나 축구단에 뜻있는 나눔을 함께 하실 분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재활팀(055-533-18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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