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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5 1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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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최초 사립미술관인 '권오준미술관'에서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4 권오준 미술관 하반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

미술관에 따르면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프로그램에는 '와인잔에 자연그리기' '캐리커처그리기' '목판그림 체험' '가구소품제작 체험' '자아관찰기 북 만들기' 등을 통해 자신만의 소중한 예술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권오준 미술관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문 작가들을 초빙해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입소문을 통해 올해 초부터는 정식 교육프로그램이 된 한국화 교실과 누드 크로키, 드로잉 등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미술관측은 201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교육프로그램에는 '마음 드로잉' '한국화 교실' '수채화 교실' '사진강좌' '인체드로잉' '미술기초 강좌' '누드크로키 및 드로잉' 등이 진행된다.

권오준 관자은 "많은 시민들이 미술과 예술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취미생활 혹은 전문가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 정상동 아늑골(정상동 647-1)에 위치한 권오준 미술관(http://www.kojmuseum.org/)은 지난해 10월 개관해 안동시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체험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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