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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남면 송지리, '소각 산불없는 마을' 선정 -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현판 수여 받아 - 최근 20여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아
  • 기사등록 2014-09-11 2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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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남면 송지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송지마을 주민들은 농산폐기물 및 논 밭두렁 소각이 산불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민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해 오는 등으로 최근 20여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아 이번에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이다.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외남면 송지리에서는 9월 4일 송지리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력이 요구되며, 앞으로도 산불없는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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