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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5 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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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보건소(소장 이종학)은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비 출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임산부 산전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여 모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 대한 산전검사(간염, 에이즈, 매독, 당뇨, 빈혈 등)로 임신전 단계에서부터 부부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건강한 심신으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출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 준비기 예비 신혼부부 및 임신초기 임신부에게 신경관 결손 및 무뇌아 기형 예방을 위해 예비 신혼부부에게 엽산제 2개월분, 임신초기 보건소 등록 임신부에 대해 임신후 3개월까지 엽산제 및 영양제를 제공하고, 임신 4개월(16주)부터 분만전까지 철분제(5개월분)를 지원한다.

 

신 16주 경에 실시하는 태아기형검사에 대한 검사비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임신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제공 및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모자에 대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로 모성과 영유아의 사망 및 장애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밖에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 선천성대상이상검사 및 환아 의료비 지원, 미숙아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홈페이지, 보건소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모자보건사업담당(☏530-627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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