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배용래)는 다음달 말까지 토·일요일 공휴일에 앞산 주요등산로(고산골 및 큰골)에서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과 산악구조훈련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소방공무원3명과 의용소방대원5명(1일 8명)을 배치해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 등산 시 주로 발생하는 실족 및 추락사고에 대한 행동요령과 응급환자 발생시 심페소생술법, 등산전 자신의 신체 상태(Vital Condition)를 체크할 수 있는 혈압·혈당체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배용래)는 “대부분의 산악안전사고가 기본안전수칙을 등한시 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발생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하였으며, 매년 행락철 산악안전사고 대비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실시헤 시민이 안심하고 등산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