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9-05 14:29:06
기사수정

경남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등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 216개소(유흥주점 64, 단란주점 31, 노래연습장 49, 일반음식점 35, 기타 37)를 대상으로 우수 다중이용업소 2개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우수 다중이용업소가 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게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하고 3년간 기록을 보관해야 하며, 해당업소의 영업주가 소방서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하여 우수 업소를 선정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공표되면 2년간 영업장의 출입구에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특별법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법에 의한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는 특전이 있다.

 

한편, 창녕소방서에서는 2013년도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남지읍에 소재한 뉴하모니 노래연습장을 선정한 바 있으며, 2014년도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관련 세부사항은 창녕소방서 홈페이지(changyeong.gnfire.go.kr)참조 또는 예방안전과(☎055-259-9253)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95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