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이 지난 9월 2일(화) 오후 2시, 북구청 잔디광장에서 하병문 북구의회의장과 함께「ALS 환자 돕기」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모금캠페인으로, 룰에 따라 지명된 사람 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아니면 100달러를 기부하여야하며 행사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여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 이경애 대구시의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행사 종료 후 다음 주자로 배 청장은 이광우 평통북구협의회장과 진국성 역대 구민상수상자, 박천수 북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을 지명하였고, 하 의장은 김대현 북부경찰서장과 김한탁 강북경찰서장, 안강식 북대 구 세무서장을 지명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ALS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성이나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얼음물 샤워로 순간적이지만 몸이 굳는 고통을 체험하여 루게릭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