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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2014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 개최 -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정보 교류의 장 - 안동시와 상주시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
  • 기사등록 2014-09-02 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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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컨퍼런스’가 2일 오전 11시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시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으로 갈고 닦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학습동아리 ‘클래쉬캣’ 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공이 많은 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하경자씨 등 6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안동시와 상주시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가졌다.

 

이어 9월 25일에서 28일까지 4일 동안 칠곡군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소개와 김난영 교수의 ‘학습리더의 역할’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지역발전과 학습공동체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마을단위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의 그 동안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평생학습 문화가 도내 전 지역에 완전히 뿌리 내려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마을평생교육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23개 시군, 1,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중심 자율학습 조직으로 도내 전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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