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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3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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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8월15일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는 공공기관의 경우 24시간 게양하고, 가정과 기업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게양위치는 일반가정의 경우 밖에서 바라보면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편에 태극기를 달면 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말까지 경북대로 옥동사거리에서 어가골 입구까지 태극기 게양 시범거리를 조성·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중심 도시로서 지난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국가상징 선양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혁수 행정지원실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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