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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2 09: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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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주말 안동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한국의 서원을 대표하는 도산서원은 조선시대 사학(私學) 교육의 전형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한국 특유의 공간유형과 건축양식을 잘 간직한 곳이다. 하회마을은 한국의 전통 씨족마을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조선시대 유교사회의 특징을 기반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풍수조건을 잘 갖춘 길지에 자리 잡은 이상적인 마을이다.


안동시는 2010년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이후, 도산서원을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상황에서 봉정사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 또한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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