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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산 자연휴양림에 울려 퍼진 '색소폰 소리' - 100여명 이용객들 호응 뜨거워 - 안동시설관리공단, 8월 9일 작은 음악회 한 차례 더 개최
  • 기사등록 2014-08-11 15: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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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2일 휴양림 대강당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음악회는 안동시에 거주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코스모스 색소폰 오케스트라' 단원 17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비예산 사업으로 열렸다. 



이들은 '바위고개'를 비롯한 세미클래식곡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한 최근 애창곡으로 떠오르는 '안동역에서', '숨어우는 바람소리' 등 트로트 곡 독주 등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15곡을 연주해 100여명의 이용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휴양림은 이용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8월 9일 밤 7시30분 한 차례 더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에는 공예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계명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용객들에게 힐링의 기쁨을 더하고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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