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멀티미디어공학과(학과장 고재성)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4차년도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6년 6개월간 약 3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서울어코드와 연계한 IT교육 혁신으로 산업수요에 부응하고 국제수준의 IT학부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IT관련 전공능력 강화, 교수평가, 학사관리 등의 대학제도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단장: 임한규 교수)은 전공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학과 재학생의 높은 참여율과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이용한 기숙형 프로그래밍 캠프(전액 지원)를 개설해 전공 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OCJP 국제 공인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 결과 캠프강좌 수강생 중 28명이 응시해 100%의 합격률로 국제 공인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멀티미디어공학과 학부생들은 2014년 상반기에 멘토링 프로젝트 결과물로 작성한 총 12편의 논문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한국정보과학회 등 여러 학술대회에 발표해 2014년 한국정보기술학회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한국저작권위원회에 1건의 프로그램 저작물 저작권을 등록했다.

이 밖에도 여름방학 기숙형 집중 강좌(웹디자인, 영어캠프) 개설, 야간·주말 강좌(프로그래밍, 웹디자인, 모바일 앱 개발, 영상제작) 개설, 릴레이 특강, 인턴십 지원 등을 통하여 학과 학생들의 어학 능력 및 전공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