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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27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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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치소(소장 안동주) 직원은 지난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광역시 중구 왕산마을(대표 이충환) 마을잔치에 참여해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왕산마을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고 정해년 신년을 맞아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술과 음식으로 마을 노인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으며 주민 50여명과 구치소 직원 5명 등이 참석했다.

인천구치소와 왕산마을의 인연은 지난 2005년 5월 9일 "1사 1촌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고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서로 힘을 합쳐 극복키 위해 지역농산물 판로개척과 일손돕기, 하계휴양지 이용, 해수욕장환경정리, 구치소 방문 등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충환 왕산마을 대표는 "마을에 대한 인천구치소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애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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