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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5 0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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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경북예총회장이 한국예총 부회장에 선임됐다. 지난달 8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2014년도 제2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회에서 지역대표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 부회장은 경북지역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경북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힘써왔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 부회장은 올해 2월에 열린 제5차 전국지역예총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한국예총 전국지역예총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전국 광역시와 도·시·군 132개 예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지역예총협의회는 전국 예술단체의 발전과 지역예술인의 창작역량을 발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21세기는 문화예술시대라는 취지에 맞춰, 현 정부의 국정운영목표 문화예술융성의 전 국민을 문화국민으로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세부적으로 ▲문화예술 융성을 통한 전 국민 문화국민의 방향제시 ▲열악한 지역예총의 경쟁력향상과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의 우수예술 양성과 정보교환을 통한 지역예술의 발전 추구와 지역의 예술문화를 이해 이는 지역예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돋우는 예술인 친목 및 화합, 소통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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