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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추유통센터는 4일 오전 센터 내에서 햇고추 개장식을 열었다.
안동고추유통센터는 지난 2009년 8월 17일 고추 단일품목으로 전국유일 농산물(고추)공판장을 개장한 이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센터는 올해 850억원의 거래량을 목표로 두고 있다.
출하자로 등록한 생산자는 현재까지 약 1만5천명이며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안동고추유통센터 관계자는 "거래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가격형성으로 농가 수취가 향상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안정적 국산고추를 공급해 고추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판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