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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1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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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0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가 없도록 국유림 내 임도, 사방, 숲가꾸기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청은 '총체적인 안전점검' 실시계획에 따라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장마전선이 활성화됨에 따라 산림재해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시공 중인 임도사업장, 숲가꾸기 사업장, 탐방객이 많이 이용하는 숲길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점검 시 산림사업장에서 여름철 호우로 인한 작업장 미끄러움, 뱀·벌·독충·진드기 등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위험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한 일사병 등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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