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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유통특작과, 홍보 제일 잘했다 - 상반기 최고 홍보부서로 선정, 평생교육과, 예술의전당은 우수
  • 기사등록 2014-07-18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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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안동시 상반기 최우수 홍보부서로 유통특작과가 선정됐다. 평생교육새마을과와 문화예술의 전당이 우수부서로 나란히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동시정 홍보 우수부서 평가는 부서간 선의의 홍보경쟁을 유도하고 정당한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안동시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총 66개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및 읍면동' 2개군으로 구분해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는 보도자료 제공실적과 언론 보도실적, 방송사 대담 및 토론, 부서장 의지 등이 반영됐다. 보도자료는 의례적 자료와 기획성 자료의 배점을 10배까지 차등 적용해 평가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유통특작과는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안동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농업 육성에 보탬이 됐다는 평이다.

이어 우수부서로 선정된 평생교육새마을과는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육성 등의 각종 홍보로 안동품격을 높였다는 평이다. 또 우수부서로 선정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체육관광과와 문화예술과, 남후면,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 제도가 시정홍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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