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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6 0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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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와 북후면사무소가 15일 '우리마을 이야기 안내판 세우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 '우리마을 이야기 안내판 세우기 사업'은 마을마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마을의 이름과 유래를 되새겨 그 의미를 후손들에게 전하는 등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됐다.

첫 사업으로는 북후면 오산리 맥현마을에 안내판 설치를 시작으로 매년 1개씩 북후면 모든 마을에 문화와 테마가 담겨 있는 안내판을 설치하게 된다.

배영철 안동영명학교장은 "이 안내판은 이정표의 단순한 기능을 넘어 애향심을 불러 일으키는 따뜻한 안내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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