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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6 0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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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도심 택지 내 목화밭에 지난 주말부터 목화꽃이 활짝 피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동 주민센터는 지난 5월 폐 건축 자재 등 각종 쓰레기로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던 공터(508㎡)를 어린이들의 교육 및 추억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3개월간 목화씨 파종작업, 김매기와 모종 솎기작업 등을 거쳐 목화동산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목화동산은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목화꽃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남창호 강남동장은 "주민센터 입구에도 목화를 비롯해 향토수종인 수세미 여주(여자)를 심어 이곳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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