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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청송] 청송군은 장난끼유아숲체험원에서 관내 보육기관 13개기관(유아수 203명)을 대상으로 ‘책이랑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이랑 숲에서 놀자’는 장난끼유아숲체험원에 2013년부터 폐냉장고를 도서냉장고로 재활용해 청송자연휴양림 곳곳에 설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독서할 수 있는 숲속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지난 6월부터 청송공공도서관 자원봉사자(권미애,황경희,김채현,양미라)들의 협조로 유아숲체험원 수업과 연계해 유아들에게 맞춤형 숲속독서프로그램 숲속 동화여행, 구연동화, 동화와 함께하는 쭉쭉체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휴양림 및 장난끼유아숲체험원 등 자연의 교실인 숲을 최대한 활용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