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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레이 본사 스즈이 노부오 부사장 '구미 방문' - 구미공단 투자관련 협의, 도레이社 3개 공장, 도레이BSF 1개, 도레이케미칼 2…
  • 기사등록 2014-07-10 1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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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 일본 도레이 본사 스즈이 노부오(鈴井伸夫) 부사장과 도레이첨단소재 김상필 사장, 이나가키 아키츠쿠(稲垣昭次) 도레이첨단소재 상무가 지난 9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날 도레이社와의 환담에서는 구미시가 시정과 공단현황을 자세히 소개하고, 도레이社에서는 관내 도레이 기업현황과 기업애로 사항 및 향후 5공단 입주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으로 5공단 539천㎡(16만평) 도레이첨단소재 입주가 탄력을 받아 5공단 조성 및 기업입주가 한 층 빨라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미 공단내 도레이 관련 기업현황은 도레이첨단소재 3개 공장, 도레이BSF 1개, 도레이케미칼 2개 공장 등 6개 공장으로, 4,000여명이 종사하는 지역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한국 내 계열사 8곳의 사업성장으로 2020년까지 매출 6조원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목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레이는 섬유 사업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재료 등 전략적 확대사업, 환경, 엔지니어링 등 중점육성 확대사업으로 나누고 각 분야별 첨단재료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 그룹의 구미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으며, 스즈이 부사장 또한 “구미야 말로 일본 기업인들에게는 최적의 산업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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