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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30 13: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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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소방서(서장 문병섭)는 창녕지역 전체 건축물 가운데 5%가 소방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 동안 관내 소방대상 전체 건축물 2,316개소에 대해 특별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밝혀졌다.

불량시설 내역별로는 경보설비 작동불량 52건(50%), 소화설비 작동불량 32건(30%), 전원차단 5건(5%), 소방시설 기준미달 5건(5%), 기타 9건 순이었다.

이에 따라 창녕소방서는 불량 건축물 1건에 대해서는 입건조치를 하고, 과태료 부과 7건, 관계기관 이첩 8건 했으며 경미한 사항 89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발부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특정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고장 및 미작동 등 불량률을 줄여 화재 발생 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축물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를 통한 자율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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