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소방서(서장 문병섭)는 지난 25일 17시 15분경 창녕·함안보 교량 우측 부근에서 익사자 인양작업을 했다.

25일 8시 27분경 창녕·함안보를 지나가던 자전거 여행객이 익사자로 추정되는 물체를 보고 119에 신고한 내용으로 소방차량 7대, 소방공무원 10명, 경찰공무원 20명이 고무보트 및 수중음파탐지기를 이용하여 수색작업을 하던 중 17시 15분경 한모씨(70세)를 창녕·함안보 2km하류지점에서 발견했다.

창녕소방서 구조대는 시신을 인양하여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으로 경남요양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