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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5 1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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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전통고택 리조트가 오는 7월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관리 운영을 맡은 (재)행복전통마을이 위탁받아 내년에 준공예정인 인근 한자마을 시설 중 먼저 완공된 관리동, 식당/카페동도 함께 맡아 운영한다.

고택리조트 숙박객들에게 조식도 제공되고, 카페는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어 전통한옥의 깊은 멋과 주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동시는 영가지에 실린 임청각 앞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도 마무리됨에 따라 사회적 기업 제안 공모에 당선된 ㈜포드림에 위탁해 운영한다.

현재 개목나루는 마무리 단계로 7월초 황포돛배(월영나리호)인수와 진수식을 준비 중이다. ㈜포드림은 7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8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 갈 계획이다.

서정완 시 전통산업과장은 "고택숙박시설과 개목나루가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면 인근 호반나들이길과 시립민속박물관, 문화관광단지와 연계해 풍부한 수자원과 야외민속촌 주변 자원경관을 활용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안동관광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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