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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은 당원들과 함께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문고 남측입구에 새겨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대형 표지석 앞쪽의 인도에서 ‘잊지 말자 6·25 종북은 안돼요’ 피켓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는 교보문고의 창업자인 故 신용호 선생의 유명한 명언인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것처럼 이번 캠페인이 6·25남침을 북침이라고 왜곡시키는 종북 세력을 비판하고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계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북한이 대한민국의 38선 전역을 불법으로 남침하여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됨으로써 지금까지 휴전 중인 상태이다. 정전 이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현재까지도 북한의 물리적 만행과 심리적 만행은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신 총재는 공화당의 당헌 2조 목적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5·16혁명정신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1972년 남북 최초의 합의 발표문인 7·4 남북공동성명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7·4 남북공동성명은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만나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평화통일 3대 원칙을 제정한 것으로써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의 시발점이자 원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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