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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朴 대통령 유라시아 외교성과 “AAAA 평가” - ‘기회의 시장’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5박6일간 …
  • 기사등록 2014-06-23 2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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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떠오른 ‘기회의 시장’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5박6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세일즈외교 성과에 대해 공화당이 AAAA로 평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박 대통령이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에 이어 중앙아시아로 외교무대를 넓혔다는 점에서 A평가를 주었으며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에서 경제협력을 주도함으로써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A평가를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수출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A평가를 주었고 ‘상생의 경제협력’으로 경제협력 분야의 다변화를 시도한 점에서도 A평가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서 ‘우즈베키스탄과는 13조원 규모의 경제협력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카자흐스탄과는 19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투르크메니스탄과도 12조원 규모의 경제협력 틀을 마련한 것은 대단한 외교적 성과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한 것은 외교적 의의가 매우 크며 신규 플랜트 건설사업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체결하는 등 신흥경제국 진출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여·야는 국익을 위해 박근혜 정부의 외교성과에 대하여 평가하기를 바라며 하루 속히 정쟁을 멈추고 민생만을 챙기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현재의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오직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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