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울진] 울진군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관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발견사업의 치매선별검사는 69명의 치매검진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찾아가 실시한다.

대상은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선별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에 의해 지원하는 진단 검사비를 자체예산으로 소득 초과자에게도 지원하는 등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