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남MBC공개홀에서 개최된 제11회경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창녕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창녕초등학교가 “생명의물”을 불러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14개, 초등부 13개 팀이 참가해 학부모와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연이 치러졌다.

창녕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레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창녕여중고병설창녕유치원은 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