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는 코레일 대구본부와 협력을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내일로 티켓 소지자에 한해 유교랜드 방문시 입장료의 45%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안동시 문화관광단지 내 위치한 유교랜드는 터치나 컴퓨터 게임 방식으로 선비의 일생을 알아가는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시설로 움직이는 말 모형을 타고 전자화살로 왜군을 물리치는 진주성 전투세트장, 국내 최대 규모의 원형입체영상관 등의 최신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유교랜드는 대학생들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소 및 초중고등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되는 등 청소년들에게 있어 인성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젊은 청년들에게 유교문화의 중심인 안동을 알리고 유교랜드에서 유교문화를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경북관광공사 관계자는 "안동과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젊은이들에게 지역과 유교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마케팅으로 유교랜드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